안녕하세요. 테스티모입니다 :)
오늘은 입냄새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입냄새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냄새는 국민의 60% 정도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는
자는 도중 침 분비량이 줄거나 거의 없어서
입안이 마르기 때문에 입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와 초콜릿을 비롯해서
양파, 마늘, 달걀, 치즈 등과 같은 음식물을 먹고난 뒤에
찌꺼기가 입안에 남아있는 경우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공복시에도 특유의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뱃속이 비었을 때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세균을 없애는 자정 능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죠.
특히 시큼한 냄새는
비어있는 위장에서 위산이 많이 분비되면서 나타나는
위산의 냄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냄새가 심할때에는
전신질환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당뇨병이나 심부전증, 간질환 등 내과 질환이나
만성축농증, 인후질환 등 이비인후과 질환에 의해서도
입냄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신질환으로 입냄새가 날 때는
일반적인 구강질환과는 달리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내쉴때에도 냄새가 많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냄새 역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급성간경변 환자에게서는 계란이나 버섯이 썪는 냄새같은 구린내가 나고
당뇨환자들은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냄새,
심부전증 환자는 소변냄새같은 지린내가 풍긴다고 합니다.
이렇듯 입냄새를 통해서도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는게 전문의들의 조언이구요~
일반적인 구취 예방법으로는 제대로된 칫솔질이 가장 우선시 된다고 합니다.
어금니뿐 아니라 잇몸 안쪽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고
혀 뒷부분에서 입냄새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혀도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으로
치아 사이사이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틀니를 하고 있거나 치아에 다른 보철물이 있을 때에는
칫솔질에 특히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는게 전문의들의 조언입니다.
3분의 칫솔질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진 않지만
그 시간을 꼭 지키라는 의미보다는
그만큼 구석구석 공들여 닦아야 한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입냄새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해서 전해드린 테스티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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