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예능 말하는대로 참신한재미

지난주부터 새롭게 시작된 JTBC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예고를 보면서 이건봐야해라는 느낌이 들었었고

MC도 마음에 들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

그리고 그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재미와 감동을 준 프로그램.

바로 jtbc 말하는대로 !!

 

 

 

 

 

 

 

프로그램의 MC는 유희열과 하하.

둘다 좋아하는 진행자들이고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면서도 재치있는 유희열과

어떤 프로그램이든 나오면 톡톡튀는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꿀잼을 만들어주는 센스쟁이 하하의 조합.

둘케미 굿굿.

 

 

 

 

 

 

엠씨의 조합도 좋았지만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나 취지도 좋아서 더 마음에 든다.

 

말로하는 버스킹이라는 컨셉의 프로그램인데

매주마다 다른 게스트들이 등장해

야외에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여기서 의외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작정 대책없이 웃기려고만 드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소소한 재미와 울림이 있는 감동까지 갖춘듯.

 

 

 

 

 

 

 

 

 

 

사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첫방송은

생경하고 받아들이기 조금은 어색할 수 있는데

수요일 예능 jtbc에서 준비잘한듯.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담없이 재미있는느낌.

 

 

 

 

 

 

 

 

 

 

하하와 유희열 케미도 좋고

(일명 하희열 케미 ㅋㅋ)

게스트들도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듯.

 

 

 

 

 

 

말하는대로 첫방 게스트는

이상민, 타일러, 장유정감독, 김동영작가였다.

사실 이상민과 타일러외에는 낯선분들이었는데

버스킹을 통해 이렇게 끊임없는 명품 어록들이 나올줄이야.

 

 

 

 

 

 

그리고 이야기 속에 드러나는 진정성이

이 프로그램의 최대 강점인듯.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갖춘 힐링예능.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중에 단연 강추다.

공감하며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있으면서도

예상치못한 깊은 울림을 준다.

첫회에 이정도라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