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난 여행, 춘천 남이섬
겨울에 떠난 여행, 도착한 곳은 춘천.
도착하자마자 닭갈비도 먹고 막걸리도 한잔 걸치고.
역시 별 생각없이,
치밀하지 않은 계획으로 떠나는 여행은 늘 즐겁다.
바다처럼 보이는 호수도 보고.
겨울이라 한산한 모습이라 더 좋았다.
남이섬은 나름 추억이 담긴 곳인데.
걷다가 추억이 담긴 장소가 나오면 괜히 생각에 잠겨보기도 하고.
하지만 남이 보기엔 그냥 멍때리기.ㅋㅋ
겨울에 떠난 여행 @ 춘천 남이섬.
전주 게스트하우스 - 그림속여유
안녕하세요! 테스티모입니다 :)
오늘은 전주 게스트하우스 한곳을 소개해드릴께요~
한옥마을 여행을 하면서 묵었던 숙소였는데요~
저는 여행을 갈 때 저렴하기도 하고
낭만적이고 아기자기한 느낌들도 좋아서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약간은 좁고 약간을 불편함을 감수하긴 해야 하지만
그 것 또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중에서 전주여행갔을때 묵었던
그림속여유 소개를 해드릴께요~!! :)
이곳이 바로 전주 그림속여유 입니다.
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57-7번지에 위치해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걸어서 금방 가더군요~
야외 테라스 사진 입니다.
하지만 저희 일행은 겨울에 다녀왔기 때문에
추워서 방안에만 있었습니다.ㅎㅎ
저희방이 온돌방이었는데요~
다같이 묵는 숙소가 아닌 개별룸이었습니다.
방 바닥이 엄청 따뜻하더군요.
욕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시설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마다 이렇게 한옥스타일의 문을 설치해놓았더군요~
한가지 더,
그림속여유 게스트하우스 주인분께서
독일유학하신 화가이시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방이나 복도에 그림 작품들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에어컨도 물론 있습니다.
밤에 찍은 숙소의 모습입니다.
전주 게스트하우스 - 그림속여유는
방이 그리 크진 않지만 따뜻하고 소박하며
아기자기한 느낌들이 좋았습니다.
이곳은 거실에 있는 공용 테이블인데요~
손님들이 방명록을 쓸 수 있게끔 펜과 노트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깥쪽 모습입니다.
밤이 되니 나무에 꾸며놓은 불이 들어와 멋스럽고 좋았습니다.
이곳은 주방의 모습인데요~
그리 넓진 않지만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고
조식도 있는듯했으나 저희는 늦잠을 자느라 못먹었습니다.ㅎㅎ
역시나 화가이신 주인분의 그림 작품들이 곳곳에 걸려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숙소가 참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들 개별룸이어서 그런지 소란스럽지 않고 한적합니다.
전주 여행시 한적하고 조용한 숙소를 찾으신다면
전주 게스트하우스 - 그림속여유를 추천합니다.
다만 방은 크지 않고 전체적으로 시설은 무난한 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