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스티모입니다 :)
오늘은 소음성 난청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난청은 듣는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해서
청각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을 소음성 난청 이라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으로 진료받은 10대 환자가
지난 2006년과 비교해볼때, 3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외부 소음이 큰 환경에서
이어폰의 음량을 습관적으로 높이는 10대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요.
휴대전화나 휴대용 음향기의 소리를 키워서 장시간 들으면
청력은 점점 손상됩니다.
이어폰을 통해 듣는 음높이는 90~100데시벨 정도이고,
옆사람의 이어폰 음악 소리가 작게나마 들린다면
소리는 120데시벨 정도라고 합니다.
주변 소음은 80데시벨,
오토바이 운전시 나오는 소음이 120~140데시벨 인 것을 감안하면
이어폰 음악 소리가 얼마나 큰 소음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귀가 먹먹하거나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것 처럼 느끼는 이명현상이 나타납니다.
저음보다는 고음역 주파수의 청력 저하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자주 되묻거나,
다른 사람보다 TV소리를 크게 해야 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이어폰 사용으로 인한 난청을 막기 위해서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때,
소리를 최대음량의 50% 이하로 설정해 들어야 하고,
30분 이내로 듣는 등,
소리를 줄임과 동시에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삽입형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을 이용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어폰은 적은 소리도 직접적으로 고막에 전달되지만,
헤드폰은 음이 분산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소음성 난청에 대해서 전해드린 테스티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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